"중앙일보"에 소개된 시그니처 김남준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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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47회 작성일 18-12-13 16:02본문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은 외모도 경쟁력인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를 관리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느라 여념이 없는데 외모에서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얼굴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시그니처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김남준 대표원장]
오똑한 코, 쌍꺼풀 등은 기본이 된지 오래, 여기에 치아교정도 첫인상의 한 영역으로 포함된다. 가지런한 치아가 좋은 이미지를 준다고 여겨지는 치아교정은 직장인만이 아니라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대상이다.
서울 강동구 교정치과에서 만난 학부모 김 모 씨. 자녀의 이미지와 구강 구조 개선을 위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치아를 배열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위 아래, 양쪽 어금니 하나씩을 발치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고 치료를 보류하고 있다고 했다.
자연치아 하나의 가치는 어릴수록 더 크다고 볼 수 있기에 김씨처럼 중고생 자녀를 둔 경우 발치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치아교정에 있어서 공간을 만드는 것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르지 못한 치열을 고르게 펴고, 돌출된 치아를 넣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김씨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확실한 대안은 자연치아를 그대로 살리는 비발치 교정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공간을 만들어 치아교정을 하는 것으로 그 치료 범위도 점점 넓어져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이러한 비발치 교정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첫째는, 발치를 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공간 만큼만 치아를 이동시키기 때문에 발치한 공간을 다시 메워 줄 필요가 없어 전체적인 교정치료 기간이 단축된다. 다음으로는 발치로 인한 통증이 없고 잘못된 발치에 의한 외모변화의 문제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셋째 장점은 긴 기간 동안 교정치료를 했지만, 교정이 끝나고도 치아는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 재발의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비발치교정은 발치 공간이 다시 벌어지는 현상이 없어 교정치료가 마무리 되었을 때 좀 더 안정적이며 재발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비발치교정은 벌어진 치아, 정도가 심하지 않은 덧니, 소수의 치아배열에 적용되고 있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비발치교정의 성공사례를 가진 교정전문의라면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많은 경우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각 개인의 치아상태와 구강구조가 모두 다르기에 정밀 진단 후에 발치여부와 교정장치를 결정하게 된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시그니처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의 김남준 대표원장은 "증상에 따라 RPE, MARPE(악궁확장장치), 미니 스크류, 치간 삭제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무리한 발치, 무리한 비발치 교정은 오히려 치료의 만족도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밀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하여 발치와 비발치 교정에 따른 안모의 변화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단순히 치열만 고르게 하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입술라인과 자연스러운 안모를 만들 수 있는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다른 천호동 치과 의료진은 “비발치 교정 치료는 교정 치료에 특화된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3차원 CT 등 정밀 진단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원문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81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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